「하얼빈」이 매불쇼 시네마지옥 2024년 12월 27일 방송에서 다뤄진 작품입니다. 이 자리에서 전찬일·라이너가 추천했고, 최광희가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영화가 플랫하고 입체적이지 않으며 드라마의 강약 조절이 부족해 지루하게 느껴진다.”
“안중근의 영웅적 면모보다 인간적 면모에 방점을 찍어 흥미롭고, 누아르적 호흡과 시퀀스의 집중력이 뛰어나 기대 이상의 작품이다.”
“안중근을 영웅이 아닌 고뇌하는 인간으로 그려낸 점이 인상적이며, 한 사람의 영웅이 아닌 동료들의 힘을 표현한 것이 성공적이다.”
“우민호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헷갈리고 안중근 의사가 다소 평면적으로 보이며 캐릭터 빌드가 아쉽지만, 때깔과 분위기는 좋고 지루하지 않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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