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파민 과잉 시대에 느린 호흡의 멜로가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청년 세대의 가난과 좌절을 공감하며 담아낸 작품.”
“개인의 후회와 옛사랑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며 감동적이었음.”
“개인의 후회와 아픔을 건드리고, 자신의 모습과 섭섭하게 했던 사람의 모습이 보여 몰입하게 됨.”
“개인적으로는 가난을 뚫고 살아왔기에 크게 와닿지 않고, 아내가 보면 화낼 것 같아서 추천하지 않음.”
고향 가는 고속버스에 올라탄 은호와 휴학 후 어디론가 떠날 결심을 한 정원, 나란히 앉게 된 두 사람은 뜻밖의 인연을 맺는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의지하던 두 사람은 어느새 일상 깊숙이 스며들어 연인으로 발전한다. 웃고, 싸우고, 화해하며 세상을 다 가진 듯 뜨겁게 사랑하지만, 현실의 벽 앞에 두 사람은 결국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 다시 마주한 순간 은호는 정원에게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한마디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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